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5일 (목)
전체메뉴

경남 창업·벤처포럼, 내달 2일 창원서 열린다

유망 창업기업 IR 발표·투자 상담
4개사 2억4000만원 규모 협약도

  • 기사입력 : 2018-10-31 07:00:00
  •   

  •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권영학)은 경남도와 공동으로 오는 11월 2일 오후 3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경남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벤처투자 열기를 확산하기 위해 ‘2018년 제3회 경남 창업·벤처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경남 창업·벤처포럼은 2014년 2월 창업초기기업의 엔젤투자 유치를 위해 결성된 이후 현재까지 총 18개 기업이 59억원의 엔젤투자자와 벤처캐피탈의 투자를 유치했다.

    올해 행사는 창업선도대학(창원대), 세대융합창업캠퍼스(영산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심이 되어 5월부터 분기별로 개최하고 있다.

    지난 8월 개최된 제2회 벤처포럼에는 5개 기업이 19억원의 투자유치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제3회 벤처포럼에는 지난 벤처 포럼과 지역엔젤투자IR에 참가했던 4개 기업이 수개월간의 검토를 거쳐 투자를 유치하게 돼 2억4000만원 규모의 투자협약이 체결된다.

    또 수도권·부산지역 벤처캐피털과 엑셀러레이터, 엔젤투자클럽 등 10여명의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지역에서 발굴한 8개 유망 창업기업 IR 발표와 20개 업체의 1:1 심층 투자상담도 진행된다. 포럼은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기술성·사업성을 갖춘 투자유치 희망기업은 주관기관(창원대, 경남창조혁신센터)으로 신청해 사전 심사를 받으면 된다.

    이명용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명용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