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왼쪽 네 번째)과 정무영(왼쪽 다섯 번째) UNIST 총장이 30일 동남권 창업생태계 조성과 창업기업 육성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NK금융/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과 UNIST(울산과학기술원, 총장 정무영)가 동남권 창업생태계 조성과 혁신기술 보유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30일 오전 UNIST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UNIST-BNK금융그룹 혁신기술기반 스타트업 육성’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UNIST의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창업한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해 나간다고 밝혔다.

협약을 기반으로 UNIST는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창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BNK금융그룹은 이러한 창업 기업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에서 경남은행과 BNK투자증권 등 계열사를 통해 UNIST 혁신기술 기반 스타트업 투자와 자금 조달, 창업기업 IR 기회 제공 등 금융 컨설팅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유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