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2019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원서접수 결과 491명 선발에 4616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이 9.40:1로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일반 구분 모집의 경우 교과교사 273명 선발에 3566명이 지원해 평균 13.06: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국어과목 21명 선발에 601명 (28.62:1), 영어과목 19명 선발에 486명(25.58:1), 수학과목 22명 선발에 539명(24.50:1) 등의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수교사는 47명 선발에 388명 (8.26:1), 보건교사 43명 선발에 279명(6.49:1), 사서교사 11명 선발에 48명(4.36:1), 전문상담교사 44명 선발에 145명(3.30:1), 영양교사 40명 선발에 142명(3.55:1)이 지원했다.

장애 구분 모집의 경우 교과교사 21명 선발에 31명(1.48:1), 특수교사 4명 선발에 12명(3.00:1), 보건교사 3명 선발에 4명(1.33:1), 영양교사 2명 선발에 1명(0.50:1)이 지원했으며, 사서교사와 전문상담교사는 지원자가 없었다.

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 24일에 실시하며, 시험 장소는 11월 16일, 1차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2일에 도교육청 홈페이지(www.gne.go.kr)를 통해 공고한다.

이현근 기자 san@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