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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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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육청 ‘학교지원 업무’ 전국서 배우러 온다

전북·부산교육청 등서 잇따라 방문

  • 기사입력 : 2018-11-0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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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교육지원청 관계자가 학교현장 지원 운영 사례를 설명하고 있다./창원교육지원청/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 학교지원센터에 타시도 교육청의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다.

    창원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2015년 3월에 출범해 획기적인 업무 경감과 실질적 현장중심의 지원으로 그 실적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창원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선생님들이 수업·생활지도 등 본연의 업무에 전념하도록 학교교육활동 행사지원·시설지원 및 계약제교원 인력채용 관리지원 등 학교가 요청하면 언제 어디서든 달려간다.

    특히 올 3월 ‘기간제교원 호봉획정 사례집’을 전국 최초로 발간해 홈페이지에 탑재했으며, 하반기부터 ‘어린이놀이장 모래소독 지원사업’을 시행해 학교현장으로부터 학교지원센터 현장지원의 중추적 역할에 대해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러한 학교지원 사례는 올해 7월 전북교육청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충남교육청, 부산교육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울산교육청 등 전국에서 잇따라 창원교육지원청을 방문해 학교현장지원 모범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송승환 교육장은 “창원학교지원센터의 선진적인 학교지원 업무가 전국으로 확산하길 기대하며, 학교가 교육 본질에 충실할 수 있도록 교직원 업무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근 기자 san@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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