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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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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제9회 김만중문학상 시상식 열어

소설 신두리씨·시 이돈형씨 금상 수상

  • 기사입력 : 2018-11-0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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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은 지난 1일 남해유배문학관에서 문학사에 큰 업적을 남긴 서포 김만중 선생의 작품세계와 국문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제9회 김만중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소설 부문 금상에 신두리 작가의 ‘누가 그 시절을 다 데려갔을까’, 은상에 박정선 작가의 ‘새들의 눈물’, 시 부문 금상에 이돈형 시인의 ‘마지막 날에 민박을 하였다 등 7편’, 은상에 지연구 시인의 ‘수리되지 않은 문장 등 7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재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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