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이달의 새농민상’ 도내 2부부 선정
창녕 남상우·박순금, 고추 재배정보 교류함양 정태순·이미재, 사과 명품화에 기여
- 기사입력 : 2018-11-0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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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부곡농협 남상우·박순금 부부. /경남농협/
함양 안의농협 정태순·이미재 부부./경남농협/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11월 ‘이달의 새농민상’에 남상우·박순금씨 부부, 정태순·이미재씨 부부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부곡농협 조합원인 남상우(62)·박순금(58)씨는 38년 동안 시설하우스 3300㎡에 청량고추를 재배해 자립경영을 달성했고, 특히 병충해 방지와 비배관리 등 신기술정보 교류에 선도적 역할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안의농협 조합원인 정태순(60)·이미재(56)씨는 30년 동안 1만6500㎡에 사과를 재배하고 있다.
특히 탑푸르트 사과단지 회장, 안의농협 사과공선출하회장을 역임하며 사과 명품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용훈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용훈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