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경남지역의 아파트 전셋값은 -0.03% 변동률을 기록했다.
새 아파트를 중심으로 전세수요가 간혹 보였다. 매매와 마찬가지로 진주시의 전셋값 하락폭이 크다.
전세물량이 많아지자 임차인 우위 시장이 형성되며 급매로 나온 전세매물만 거래되는 분위기이다. 새 아파트 잔금을 위해 저가에 전세매물이 출시되며 하락이 가속화되고 있는 양상이다.
전체적인 하락세 속에 반면 사천시는 0.28% 상승했다.
이어 양산시(0.07%), 거제시(0.05%), 창원시(0.01%) 순으로 전셋값이 상승했다.
김용훈 기자 yhkim@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용훈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