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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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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피아 국제콘퍼런스·전시회’ 창원서 개막

나노기술 분야 저명인사 36명 강연
나노산단 입주업체와 투자MOU 체결

  • 기사입력 : 2018-11-07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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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된 제5회 나노피아 국제콘퍼런스 및 전시회에서 국내외 참석자들이 밀양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전강용 기자/


    제5회 나노피아 국제콘퍼런스 및 전시회(이하 나노피아 2018)가 7일 개막했다.

    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와 창원 풀만호텔 일원에서 열리는 나노피아 2018은 경남도와 밀양시가 공동 주최하며 ‘다시 한걸음의 도약!(Nanopia, Beyond New Limit!)’을 주제로 국내외 나노기술 연구성과를 교류하는 학술대회와 나노기술 응용제품 전시회, 캡스톤 디자인 콘테스트(디자인 설계 대회), 투어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8일부터 열리는 학술대회에서는 국내외 나노기술연구 분야 저명인사 36명의 초청 강연을 포함해 20개국에서 연구한 나노소자와 공정, 나노금형 등 6개 분야에 대해 총 244편의 나노기술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특히,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신시아 라리브(Cynthia Larive) 부총장 등 국내외 나노기술분야 저명인사 3명의 기조강연도 예정돼 있다.

    전시회는 한국기계연구원, 재료연구소,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등 나노기술 연구기관 외에도 ㈜풍산홀딩스, 유로산업, 대호아이엔티 등 30여 개 기관과 나노기업이 참여해 총 50여 개 부스에서 나노신소재 발열체, 표면처리제, 전도성필름 등 다양한 나노응용 제품을 전시 홍보한다. 경남도와 밀양시는 2021년에 조성이 완료되는 밀양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할 업체 4개사와 투자협약 MOU도 체결할 계획이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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