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춘수(오른쪽) 함양군수가 7일 박완수 국회의원에게 국비 확보를 요청하고 있다./함양군/
서춘수 함양군수가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군의 100년 발전 밑그림 마련을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함양군에 따르면 서 군수는 7일 국회 의원회관을 방문해 자유한국당 박완수(창원 의창구)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민홍철(김해시갑) 의원을 연이어 면담하고 엑스포 부대시설인 백연유원지 주차장 조성사업과 위천 생태하천조성사업의 조기 완료를 위해 국비 확보에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서 군수는 이어 행정안전부 고규창 지방재정경제실장과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을 차례로 면담하고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하는 등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고 추가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 위천 홍수피해 예방 등 치수 안정성 확보와 재해위험 요인 제거를 위해 36년이 경과한 돌북교 재가설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고 예산이 수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희원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서희원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