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0일 (토)
전체메뉴

창녕군상공인협의회 정상화 나서

임원진 사퇴 수습 ‘비대위’ 구성
내달 회장 등 새 임원진 선출 계획

  • 기사입력 : 2018-11-08 07:00:00
  •   

  • (사)창녕군상공인협의회는 지난 8월 21일 회장을 비롯한 전 임원진이 사퇴함으로 인해 11인이 긴급회동을 가져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고 7일 밝혔다. 비상대책위원회는 권영규 현 창녕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추대하고, 조상문 넥센타이어㈜ 공장장, 성낙병 ㈜창녕 대표, 안병구 신우중공업㈜ 대표, 윤병국 ㈜가야ESC 대표, 이희원 ㈜지앤 대표, 손재수 ㈜화인베스틸 본부장, 이진호 ㈜주영산업 대표, 김보학 대성종합가스 대표, 황용주 해드림㈜·영남엘피씨 대표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앞으로 (사)창녕군상공인협의회의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함은 물론 새로운 임원진을 조기에 선출해 협의회의 정상화를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는 “창녕군상공인협의회는 지역의 상공인을 대표하고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야 하는 경제단체”라며 “앞으로 지역의 상공업인을 회원으로 결성해 군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밑거름이 되는 단체가 되도록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창녕군상공인협의회는 내달 초에 임시총회를 개최해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선출하고 근로자 한마음대회에서 축제·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고비룡 기자 gobl@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고비룡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