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함안 가야일반산단에서 열린 쎄노텍 신축 공장 기공식에서 조근제 군수 등 관계자들이 시삽하고 있다./함안군/
기술혁신 기업인 ㈜쎄노텍이 함안군 가야읍 사내리 사내일반산업단지 내에 모두 300억원을 투입, 연면적 1만9069㎡의 공장을 신축키로 하고 7일 조근제 군수, 박계출 함안상의 회장, 허명구·이승호 대표이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개최했다.
쎄노텍은 이번 투자 결정으로 대산면 옥렬리 소재 기존 업체 일부를 이 곳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1991년 설립된 쎄노텍은 국내 유일한 세라믹비드 제조 글로벌 기술혁신기업으로 전 세계 70여 개국에 400여개의 거래처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04년 함안 대산면으로 이전해 생산활동을 하고 있다.
허충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허충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