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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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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영국서 ‘관광하기 좋은 남해안’ 알렸다

부산·전남·제주와 세계관광박람회 참가

  • 기사입력 : 2018-11-0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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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가 부산·전남·제주와 공동으로 지난 5~7일 3일간 런던 엑셀(Excel) 전시장에서 열린 ‘영국 세계관광박람회(World Travel Market)’에 참가해 남해안 시·도의 주요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유럽 관광객 유치 활동을 펼쳤다.

    영국 세계관광박람회(World Travel Market)는 186개 국가에서 5100여 업체가 참가하는 규모의 박람회로, 스페인 마드리드와 독일 베를린의 국제관광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관광박람회 중 하나다.

    협의회는 이번 박람회에서 영국 여행사협회인(ABTA)와 영국 메이져 여행사인 Guliver Travel, Tomas Cook Travel 등 여러 업체를 대상으로 남해안의 뛰어난 자연경관과 해산물을 비롯한 풍부한 먹거리 등 남해안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관광자원을 홍보해 현지 여행사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남해안시도광역관광협의회의 단장인 문일 경상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영국 방한 관광객은 매년 12만명에 이르고, 영국을 비롯한 유럽국가는 신 한류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 중 하나다”며 “앞으로도 4개 시·도의 광역네트워크 구축과 협업을 통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쳐 유럽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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