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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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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농업 주역 ‘경남4-H 대상’ 시상식 열려

대상 2·본상 8·공로상 4 등 14개 부문 수상
젊은 영농인 양성 통해 ‘잘사는 농촌’ 건설

  • 기사입력 : 2018-11-1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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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젊은 영농인 양성을 위해 경남신문사가 제정한 제38회 경상남도4-H대상 시상식이 지난 10일 오전 경남도농업기술원 천심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은 최광주 경남신문 대표이사 회장을 비롯해 박성호 경남도 행정부지사, 빈지태 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등 내빈과 4-H회원, 4-H지도사와 지도교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임용근 함양군4-H연합회장이 영농4-H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유진석 진주시4-H연합회 부회장, 신광호 의령군4-H연합회장, 이현배 거창군4-H연합회 부회장, 제병기 창원시4-H연합회 부회장 등 4명이 영농4-H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학생4-H회 부문 대상은 김동현 마산삼진중학교4-H회 학생이 선정됐으며, 강정윤 거제 제일고등학교4-H회, 김준효 합천 원경고등학교4-H회, 박재서 진주 동명중학교4-H회, 최아영 의령여자중학교4-H회 학생이 대표로 학교4-H본상을 수상했다.

    공로상은 박희명 고성군4-H연합회 영농4-H회원과 김정숙 진주시4-H본부 지도자, 이병준 거제해성중학교4-H회 지도교사, 민경희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지도공무원 등 4명이 수상했다. 경남4-H대상은 경남신문사가 지난 1981년에 시작해 올해까지 489명의 영농4-H회원, 학교4-H회, 4-H육성 지도자를 발굴해 시상해 오고 있다.

    최광주 경남신문 회장은 “오늘 수상하는 여러분들이 앞선 선배 수상자들과 같이 잘사는 농촌, 앞서가는 농업, 경쟁력 있는 농업기술을 선도하는 유능한 지도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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