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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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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거창 법조타운 원안대로 추진하라”

거창군의원 6명 등 결의문 발표

  • 기사입력 : 2018-11-1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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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창군의회 이홍희 의장을 비롯해 박수자, 신재화, 이재운, 표주숙, 김종두 의원과 김일수 경남도의원은 12일 거창군의회 앞에서 법조타운 원안 추진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법조타운 조성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추진됐고, 법무부에서도 주민투표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통보하는 등 원안 추진에 변함이 없었다”며 “하지만 무슨 연유인지 군민여론을 수렴하라는 등의 행동은 군민 갈등을 봉합하기는커녕 부추기는 행동으로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어 “갈팡질팡하는 법무부는 사업을 주관하는 행정기관으로 원칙을 가지고 원안대로 추진할 것을 요구한다”며 “군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요구하고 지방자치를 훼손하는 과도한 간섭을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김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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