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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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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등 침입해 금품 훔친 50대 검거

  • 기사입력 : 2018-11-13 13: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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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산동부경찰서는 상가 등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 등)로 A(59)씨를 검거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오전 9시 28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삼계리 한 상가의 문 열린 사무실에 들어가 노트북과 신용카드 등 115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A씨는 1시간 20여분 뒤인 같은 날 오전 10시 52분께 마산회원구 회성동의 한 약국에서 훔친 신용카드를 사용해 21만원 상당의 영양제를 구입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9월 18일부터 이번 달 9일 경찰에 검거되기 전까지 창원지역에서 총 6곳의 상가 등에 침입해 138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고 관공서나 식당에서 주취소란을 일으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의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안대훈 기자 ad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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