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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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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해외관광객 유치 노력 결실 맺나

10월부터 현재까지 520여명 찾아
동의보감촌 항노화프로그램 알려

  • 기사입력 : 2018-11-13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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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최대 규모의 한방테마파크 동의보감촌을 중심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와 다변화에 힘써온 산청군이 의미있는 결실을 거두고 있다.

    군은 지난 10월부터 12일 현재까지 520여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산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부터 해외 관광객 유치 다변화에 힘쓴 결과 지난달 500여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산청을 찾은데 이어 이달 초에도 일본 단체 관광객 20여명이 동의보감촌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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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 동의보감촌 귀감석 기체험을 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산청군/

    군은 그동안 동의보감촌의 우수한 한방 항노화프로그램과 웰니스관광 인프라를 바탕으로 항노화 관광산업 알리기에 주력해 왔다. 특히 한방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일본 현지여행사 초청 팸투어, 일본 방송채널 ‘라라TV’ 초청 여행프로그램 촬영·방송 등을 추진해 왔다. 또 올 초 한국관광공사, 지리산권개발조합과 연계해 글로컬 관광상품 개발·홍보 팸투어를 추진, 지난 9월에 일본 최대 관광박람회인 ‘2018 투어리즘엑스포 재팬’에 참가해 산청을 알렸다.

    오는 22일과 24일에도 일본 현지여행사의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사전 답사계획이 잡혀 있다.

    김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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