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부산울산지역 26개 신협 관계자들이 지난 12일 신협부산경남본부에서 열린 신협사회공헌재단 기부금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신협중앙회/

경남부산울산지역 26개 신협이 신협사회공헌재단에 2억9700만원의 기부금을 신협사회공헌재단에 전달했다.

신협중앙회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최교식)는 지난 12일 열린 ‘2018년도 부산울산경남신협 이사장 세미나’에서 경부울 지역 신협이 사회공헌기금을 모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경남중앙신협(이사장 이철호), 광안신협(이사장 이인길), 부산성의신협(이사장 윤석영), 울산행복신협(이사장 정병문)의 각 3000만원 출연을 필두로 각 지역 신협들이 기금 출연에 동참했다.

전달된 사회공헌기금은 신협의 대표 사회공헌법인인 신협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신협 두손모아봉사단 지원, 온(溫)세상 나눔캠페인 등 지역 공헌사업과 신협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윤식 재단 이사장은 “신협의 기본정신에 따라 신협의 지역 기여 강화를 위한 재단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