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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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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눈높이 축구’ 경남 리그 밀성초·남해초·양산중 우승

  • 기사입력 : 2018-11-1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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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 함안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중등축구리그 경남리그 시상식에서 선수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남축구협회/


    ‘2018 대교눈높이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 경남리그에서 초등중부권역 밀성초, 초등서부권역 남해초, 중등부 양산중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 리그는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대한축구협회 주최, 경남축구협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은 초등중부권역 합성초, 초등서부권역 고성스포츠파크, 중등부 함안스포츠파크에서 지난 11일 각각 열렸다.

    남해초는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초등서부 우승을 했으며, 양산중은 지난 2004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리그 우승을 했다.

    우승팀에게는 부상으로 축구공 30개가 지급됐다. 밀성초 이재웅, 남해초 강예람, 양산중 이승준이 각각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초등중부 준우승은 합성초, 3위는 덕산초가 했으며, 초등서부 2위는 창원초, 3위는 마산FC가 했다. 중등부 2위는 연초중, 3위는 김해중FC에게 돌아갔다.

    김상석 경남축구협회 회장은 “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협조해준 지도자, 학부모, 축구 관계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선수들을 동계훈련을 통해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서 내년에 더 나은 기량으로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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