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0일 (토)
전체메뉴

창원시, 폭설·혹한 등 겨울철 시민불편 없앤다

종합대책 마련해 이달부터 시행

  • 기사입력 : 2018-11-15 07:00:00
  •   

  • 창원시는 각종 사고와 재난·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종합대책’을 마련해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3개분야 △재난·재해대비 안전관리 강화 △서민생활 안정 및 시민불편 해소 △더불어 따뜻한 겨울보내기에 24개 세부대책을 마련, 행정력을 집중해 내실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재난·재해대비를 위해서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해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 폭설시 교통두절이 예상되는 구간(41개소, 70㎞)에 대한 제설자재(장비)의 확보 비축과 사전점검으로 교통 불편에 대비한다.

    서민생활 안정 및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폭설·혹한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에너지공급 차질에 대비, 수송 취약지역에 수송대책을 확립하고 도시가스 공급시설 및 관로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수돗물 안정공급을 위해 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물가관리 종합상황실 운영으로 불공정 상거래행위 단속을 강화한다.

    조윤제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조윤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