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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장애인체육회 닻 올려…사무국 개소식·현판식

창원스포츠파크서 개소식 열려

  • 기사입력 : 2018-11-14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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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장애인체육회가 사무국 개소식과 현판식을 갖고 출범했다.

    창원시는 14일 오후 3시 창원스포츠파크 사무실에서 허성무 창원시장, 김장하·김종대 창원시의원, 최광주 경남신문 회장, 지현철 경남체육회 사무처장, 김대진 창원시체육회 상임부회장 등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 개소식과 현판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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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오후 창원스포츠파크 1층 창원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 앞에서 허성무 창원시장과 박성호 창원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최광주 경남신문사 회장 등이 현판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강용 기자/

    창원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개소로 창원지역 5만여명의 장애인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장애인들의 각종 체육활동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폭넓은 지원을 하게 된다. 앞서 시는 지난 8월 13일 창원시체육회 추진위원회를 발족해 3차례 회의를 거쳐 규약과 임원·이사 추천 등 관련 제반규정을 마련했다.

    9월 27일 창립총회에서 장애인체육회 규약에 따라 당연직 회장으로 허 시장이 선임됐으며, 각 분야 대표 29명으로 이사회를 구성했다. 10월 최국태 사무국장을 포함한 사무국 직원 5명을 채용했다. 허 시장은 “창원시장애인체육회가 빨리 정착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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