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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6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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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두배 축구대회 창녕서 열린다

17~18일 창녕스포츠파크서 개최
40~60대부 역대 최다 44개팀 출전

  • 기사입력 : 2018-11-1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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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국 전형두배 경상남도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오는 17~18일 이틀 동안 창녕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고 전형두 전 경남축구협회장의 축구 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수국전형두축구장학재단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창원에서 개최하는 대회를 올해는 창녕에서 개최한다”며 “이는 경남 전역에 고 전형두 회장의 축구 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고 축구 발전을 다지겠다는 재단의 의지”라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18개 시·군과 경기도, 부산 등 역대 최다인 44개팀이 출전해 우승컵을 놓고 겨룬다.

    경기는 대회 첫날인 17일 오전 9시 30분 창녕스포츠파크 양파구장에서 개회식을 하며, 40대부와 50대부는 토너먼트 방식, 60대부는 리그 방식으로 진행한다.

    조영제 수국전형두축구장학재단 상임대표는 “역대 최다인 44개팀이 참가하는 등 우리 대회를 향한 축구동호인들의 관심과 사랑이 커지고 있는 걸 보니 책임감이 무겁다”며 “고 전형두 회장의 축구 열정을 알리고 동호인들의 관심과 사랑이 축구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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