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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19년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새일미, 영호진미'선정

  • 기사입력 : 2018-11-15 16: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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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안군은 농협함안군지부, 농업인단체, 읍·면 이장단협의회장, 읍면 산업담당 등으로 구성된 공공비축미 매입대상 선정위원회를 통해 2019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이 전년과 같은 '새일미'와 '영호진미'로 결정됐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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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은 이번 심의를 위해 읍면별 수요조사에 따른 희망품종과 품종별 특성 벼 재배농가들의 선호도, 종자 수급상태 등을 고려한 기초자료를 심의위원에게 제공한 결과, 종자확보가 용이하고 미질이 뛰어난 이들 2품종이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새일미와 영호진미는 주로 남부지역 평야지에서 재배되는 중만생종으로, 밥맛이 우수하고 흰잎마름병과 줄무늬잎마름병에 대한 저항성이 높다.

    함안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두 품종이 모두 고품질 쌀로 평가받는 만큼 앞으로 농업인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충호 기자 chhe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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