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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의창구, '수능대비 교통지원 특별상황실' 역할 톡톡

  • 기사입력 : 2018-11-15 18: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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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황진용)는 15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교통지원 특별상황실을 운영해 수험생들을 지원했다.

    올해 의창구에서는 창원고 등 총 8개 학교에서 3096명의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른 가운데 교통지원 상황실은 구청, 경찰,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60여명을 각 시험장마다 배치해 오전 6시부터 일찌감치 교통정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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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황진용 의창구청장은 수능 당일 창원고등학교 등에서 직접 현장 총괄지휘를 해 수험생들의 불편을 덜어주기도 했다.

    입실시간이 가까워지면서 교통량이 순간 급증하기도 하고, 마지막 5분을 남겨두고 수험생 1명이 순찰차를 타고 내리는 긴장되는 순간도 있었지만 현장에 출동한 민·관 모두가 합심한 덕에 아무런 사고없이 마무리가 잘 됐다.

    황진용 의창구청장은 "수험생 1명도 빠짐없이 잘 도착해서 정말 기쁘고 모두가 시험을 잘 치러 대박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윤제 기자 ch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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