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15일 창원컨벤션센터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벌였다.
나눔 행사에는 농협 직원, 고향주부모임·농가주부모임·한여농 회원을 비롯해 김경수 도지사 부인 김정순 여사,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등 총 120명이 참석해 김치를 담궜다.
경남농협은 이날 참석자들이 담근 김치 5000㎏과 창원에서 생산된 햅쌀 3000㎏을 경남 광역기부식품지원센터를 통해 도내 18개 시군 곳곳의 조손가정 및 독거노인에 전달했다. 하명곤 본부장은 “우리 쌀과 김장채소 소비촉진운동을 함께 전개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훈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용훈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