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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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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만나는 바로크 음악

창원역사민속관 ‘베를린 필하모닉 카메라타’ 공연 상영
20일~내달 23일 매일 오후 2시 수험생·지역청소년 대상

  • 기사입력 : 2018-11-1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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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크 음악의 진수, 깊은 울림과 감동의 클래식 향연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창원문화재단 창원역사민속관은 수능 수험생과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프로그램으로 영상으로 만나는 ‘베를린 필하모닉 카메라타’를 연다. 오는 20일부터 12월 23일까지 매일 오후 2시(1일 1회)에 상영하며 무료다. 베를린 필하모닉 카메라타(Berlin Philharmonic Camerata)는 2001년에 창단된 실내관현악단으로 카메라타는 연주자들의 개성과 통일성 있는 앙상블, 실내악과 교향악의 조화를 통해 오케스트라와 같은 큰 울림의 연주를 만들어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준비한 영상은 2015년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 ‘제26회 이건음악회’의 연주 실황이다. 베를린 필하모닉 카메라타는 이 공연에서 초기 바로크 음악의 발전에 강한 영향을 끼친 이탈리아 작곡가들의 작품과, 후기 바로크 음악의 완성에 지대한 공헌을 한 독일의 작곡가 텔레만, 헨델, 바흐의 작품을 중심으로 트럼펫과 쳄발로의 협연을 통해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한다. 문의 ☏ 714-7644. 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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