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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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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中 섬서성과 '中企 협력 실크로드' 만든다

  • 기사입력 : 2018-11-18 20: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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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은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중국 내륙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2018 한-중(섬서성) 신기술발표회 및 투자무역상담회'를 지난 16일 그랜드 하이얏트 시안 호텔에서 양국 중소벤처기업 대표, 투자자, 바이어,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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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행사는 섬서성 인민정부, 섬서성 출신 기업인 모임으로 전세계 약 5만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진상연합회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하이테크 기술 발표회 및 투자유치 IR, 투자무역 상담회, 신 사업발굴 프로젝트 발표회 등으로 참여기업 간 첨단기술 수준을 확인하고, 벤치마킹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직 이사장은 "섬서성은 고대 실크로드의 기점이며, 중국의 신 실크로드 정책인 일대일로의 핵심지역으로 그 위상과 역할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국 중소벤처기업간 무역거래, 기술교류 등 비즈니스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에는 섬서성 인민정부를 방문해 량궤이 상무부성장과 면담을 통해 양국 중소벤처기업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고, 혁신성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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