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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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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지역 3·1독립만세운동 학술대회 열려

삼가 정미 의병전쟁 등 재조명

  • 기사입력 : 2018-11-1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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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6일 합천군 3·1독립만세운동 학술대회가 열리고 있다./합천군/


    합천군은 지난 16일 문화예술회관에서 합천문화원 주관으로 3·1운동 100주년 기념 3·1독립만세운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국에서도 가장 격렬하게 진행된 합천군의 3·1독립만세운동에 대한 학술연구를 통해 3·1운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에서는 좌장 권인호 대진대 교수의 ‘삼가 정미 의병전쟁과 기미년 3·1독립만세운동을 중심으로’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김희주 한국국제대 교수의 ‘합천지역 3·1운동 연구의 현황과 과제’, 박용국 경상대 교수의 ‘1920년대 초계지역의 민족운동과 사회운동’, 조구호 남명학연구원 사무국장의 ‘합천지역 유림과 항일투쟁’, 조찬용 삼가장터 3·1운동기념사업회장의 ‘1907~1909년 삼가의병단에 대한 고찰’ 연구발표와 송준식 교수를 비롯한 3명의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서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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