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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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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공룡박물관 ‘잠자는 화석’ 두 번째 공개

수장고 보관 새·공룡 등 화석 30점
내일부터 내년 7월 31일까지 전시
평일 세 차례·주말엔 두 차례 관람

  • 기사입력 : 2018-11-1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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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공룡박물관이 20일부터 기획전시 ‘수장고 속 숨어있는 화석 찾기 두 번째 이야기’를 연다./고성공룡박물관/


    고성공룡박물관은 박물관 수장고에 보관되어 있는 화석을 공개하는 기획전시 ‘수장고 속 숨어있는 화석 찾기 두 번째 이야기’를 20일부터 내년 7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고성을 비롯한 경남지역에서 발견된 새·공룡 발자국 화석 30점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는 일반 전시 공간이 아닌 관람객의 출입이 제한돼 있는 수장고에서 보관 중인 화석을 볼 수 있어 화석 보관법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다. 또한 중생대 새의 진화와 여러 종의 새발자국을 비교 관찰할 수 있다. 화석의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예사 또는 문화해설사와 동반으로 입장이 가능하며 관람신청은 박물관 안내데스크에서 하면 된다.

    화석 전시 해설은 평일 10시30분, 13시, 15시 3회, 주말 및 공휴일 13시, 15시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전시와 함께 매주 주말 어린이를 대상으로 직접 화석을 발굴하고 분석하는 ‘나도 고생물학자’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성공룡박물관 입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관람은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김진현 기자 sports@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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