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진주문화원에서 열린 안경 나눔 598회 봉사활동에 참여한 다비치안경체인 ‘눈 건강 시력지킴이 봉사단’이 기념촬영하고 있다./다비치안경체인/
㈜다비치안경체인(대표 김인규)의 ‘눈 건강 시력지킴이 봉사단’이 안경 나눔 598회 봉사활동을 진주에서 진행했다.
지난 15일 진주문화원에서 열린 봉사활동에는 다비치안경, 다비치홀딩스, 다비치스포렉스 직원 및 김인규 대표가 참석해 205명의 노인에게 전문적인 시력검사 후 안경을 기부했다. 2012년 발족한 봉사단은 이번 598회 봉사활동으로 총 3만5587명에게 안경을 지원했다.
김인규 대표는 “세상을 맑고 밝게 다 비춘다는 다비치의 이름처럼 실천하고자 전국 가맹점이 모여 시작한 봉사단의 598회째 활동을 진주에서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이웃들이 세상을 맑고 밝게 볼 수 있도록 눈검사와 안경 기부를 지속해 눈 건강 시력지킴이로 소명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비치안경체인의 눈 건강 시력지킴이 봉사단은 전국 14개 지부별 봉사단으로 구성돼, 안경 바로쓰기 캠페인 및 독거노인,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시력검사와 안경을 무료로 지원하면서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한편 계열사 다비치홀딩스는 진주혁신도시에 대한민국 최초의 도심 속 블루존, 리조트형 타운하우스 ‘다비치 리조트 빌리지’를 선보였다. 강진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