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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19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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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개발공사 등 3곳 ‘빈자리’… 내달께 인선 마무리

경남테크노파크 등 7곳 임명 완료… 개발공사·경남무역 인선 진행 중
경남항노화(주) 내달께 추진 예정

  • 기사입력 : 2018-11-20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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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 산하 1개 공기업과 12개 출자출연기관 중 경남개발공사 사장과 경남무역 대표이사, 경남항노화주식회사 대표이사가 현재 공석이다.

    경남개발공사 사장과 경남무역 대표이사는 인선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경남개발공사 사장은 지난주 임원추천위원회를 열어 2명을 경남도에 추천했다. 도지사가 1명을 최종적으로 인선해 오는 12월 6일 도의회에서 인사청문회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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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경남신문DB/

    경남무역 대표이사는 공개채용절차를 거쳐 1명을 최종 인선했으며 오는 27일 주주총회에서 결정한다.

    경남항노화주식회사는 내달께 대표이사 인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본잠식이 많이 진행돼 경영위기가 우려됐지만 최근 흑자로 돌아섰고 내부 경영진단 결과 계속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도는 앞서 경남테크노파크(원장 안완기), 경남발전연구원(원장 홍재우),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정창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윤치원),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구철회) 기관장을 도의회 인사청문회 검증을 거친 후 임명했다. 경남도청소년지원재단(원장 차윤재), 경남도람사르환경재단(대표이사 이근선) 대표도 채용절차를 거쳐 임명했다.

    출자출연기관은 아니지만 경남도가 임명하는 경남도립거창대학 총장도 공석이다. 김정기 총장이 지난 8월 사퇴한 이후 자리가 비었으며 대학 혁신방안을 마련한 후에 임용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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