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울산역 ‘통도사와 전통주 체험’ 상품 출시
- 기사입력 : 2018-11-2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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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울산역(역장 김경태)은 양산 통도사와 경주 교동법주의 양조장을 체험할 수 있는 KTX여행상품을 출시해 운영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통도사와 전통주 체험 KTX기차여행’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국내 3대 사찰 중 하나인 통도사를 탐방한 후 3대째 이어진 ‘옛간 참기름집’, 선사시대의 대표적인 유물인 반구대 암각화박물관, 경주 교동법주 양조장을 체험하는 코스로 구성됐다. 특히 전국 3대 불고기 중 하나인 언양불고기를 중식으로 맛볼 수 있다. 이 상품은 부산에서는 오전 9시 50분 KTX를 이용해 출발하고 서울에서는 오전 8시에 출발, 광명·대전·동대구에서도 탑승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letskorail.com) 혹은 울산역 여행센터(☏ 052-254-7785)로 문의하면 된다.
조규홍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조규홍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