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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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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개척언론인상에 윤성효·박상호씨

  • 기사입력 : 2018-11-2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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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성효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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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호 기자


    경상대학교는 ‘2018년 제10회 개척언론인상’에 윤성효(53) 오마이뉴스 부장과 박상호(37) MBN 기자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개척언론인상은 경상대학교 출신 언론인들의 모임인 ‘경상대학교 개척언론인 동문회’(회장 강정훈 동아일보 부장)의 추천을 받아 경상대학교가 선정, 시상한다.

    윤 부장은 1990년 진주신문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2001년까지 근무했다. 1993년 진주성 의기사 논개영정이 친일화가(김은호)의 작품이라는 사실을 보도해 이후 표준영정으로 바꾸는 계기를 만들었다. 2002년 오마이뉴스로 자리를 옮겨 지역에서 크고 작은 보도를 통해 언론인의 사명을 다했다.

    박상호 기자는 2006년 케이블방송사인 서경방송에서 언론생활을 시작, 2012년 진주 상평공단 불법 제조업체의 실태를 고발해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로부터 보도 부문 대상을 받았다. 2015년 MBN으로 이직, 지난해 ‘폭리와 강매가 판치는 의료보조기 시장’과 ‘부산 피투성이 여중생 폭행사건’을 보도해 잇따라 ‘이달의 방송기자상’을 받았다. 강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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