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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말컹, K리그2 이어 K리그1에서도 MVP 노린다

내달 3일 K리그 2018 대상 시상식
2부 이어 1부 리그서도 MVP 도전
득점 선두·팀 정규리그 2위 이끌어

  • 기사입력 : 2018-11-26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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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FC 괴물 공격수 말컹이 지난해 K리그2(챌린지) MVP에 이어 올해 K리그1에서도 MVP를 노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2월 3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 2018 대상 시상식’을 갖는다. 이날 올 시즌 최우수감독상, 최우수선수상(MVP), 영플레이어상, 베스트 11이 발표된다.

    MVP 후보는 말컹과 제리치(강원FC), 주니오(울산현대), 이용(전북현대) 등 4명이다. 하지만 말컹과 이용의 2파전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만일 말컹이 MVP로 선정된다면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지난 2013년 1부리그(클래식)와 2부리그(챌린지)로 나눠 리그를 진행한 이후 처음으로 1·2부리그에서 MVP로 선정되는 선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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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FC 공격수 말컹./경남FC/

    또한 말컹은 지난 2012년 데얀 (당시 서울)에 이어 6년 만에 외국인 선수 MVP에 도전하고 있다.

    브라질 출신의 말컹은 키 196㎝ 장신임에도 스피드와 유연성을 갖췄다. 그는 현재 31경기서 26득점으로 리그 득점 1위를 하고 있다. 말컹은 득점 2위 제리치(24득점)보다 두 골을 더 넣었으며, 5도움으로 31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말컹은 경기 최우수선수(MOM)로 9번 선정됐으며, 베스트11에도 8번 이름을 올렸다.

    말컹은 경남이 기록한 58득점의 44.8%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팀이 정규리그 2위를 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말컹은 지난해 K리그2에서 MVP와 득점왕을 차지한 이후 해외 팀들의 러브콜을 받았음에도 김종부 감독과의 의리를 지키면서 경남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진출을 이끌었다.

    우승 프리미엄을 안고 있는 이용은 31경기에서 9도움을 기록하면서 리그 도움 3위에 위치해 있다.

    최우수감독상, 최우수선수상(MVP), 영플레이어상, 베스트 11은 각 구단 주장(30%)와 감독(30%), 미디어(40%) 투표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된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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