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6일 (금)
전체메뉴

“LPG 차량 연료 제한 해제 오락가락”

윤한홍 의원“집권당 눈치보기” 비판

  • 기사입력 : 2018-11-29 07:00:00
  •   
  • 메인이미지


    산업부의 LPG 차량용 연료 제한 전면 해제 정책이 국민을 위한 합리적 판단이 아닌 집권당의 눈치보기에 따라 좌우된다는 비판이 나왔다.

    윤한홍(창원 마산회원구·사진) 의원은 28일 2017년과 2018년 산업부의 수송용 LPG연료 사용제한 관련 분석 결과를 검토한 결과, 산업부는 1년 사이에 입장을 정반대로 바꿨다고 주장했다.

    산업부가 2017년 국회에 보고한 ‘LPG 연료사용제한 제도개선 TF 검토결과’에서는 LPG 차량 연료제한을 확대할 경우 ‘경제적 수급이 불투명’이라는 결론을 냈다. 그러나 올해 국회에 보고한 ‘수송용 LPG연료 사용제한 완화에 따른 영향 분석결과’에서 산업부는 ‘안정적인 수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진호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진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