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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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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구입비 지원, 현금 아닌 현물로 해야”

참교육학부모회 마창진지회 회견서 주장

  • 기사입력 : 2018-11-2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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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창원시청에서 (사)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마창진지회 관계자들이 교복 무상 지원 방식을 현물로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 공약사업으로 중고등학생 교복비를 무상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가 창원시의회에 제출된 가운데 지역 학부모단체가 환영입장을 밝히며 지원 방식을 현금이 아닌 현물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마창진지회는 28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고등학생 교복 무상 지급 조례를 적극 환영한다”고 밝힌 후 “창원시의 교육복지 실현의 취지를 잘 살리기 위해서는 현물을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창원시가 교복비를 현금으로 각 학생 또는 학부모에게 지급할 경우 교복 학교주관 구매(공동구매) 취지가 흐트러질 수 있고 교복값 인상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글·사진= 김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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