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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모창민, NC서 3년 더 뛴다

계약금 8억원 등 총 17억원에 계약

  • 기사입력 : 2018-11-2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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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데뷔 첫 ‘FA(자유계약선수)’ 승인을 얻었던 모창민(33·내야수·사진)이 NC 다이노스 잔류를 택했다.

    NC는 FA 신분인 모창민과 내부 FA 계약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모창민은 이번 계약에 따라 2019시즌부터 3년간 17억원(계약금 8억원, 연봉 3억원)을 보장받으며 옵션 달성 시 연 1억원씩 최대 20억원을 받게 된다.

    모창민은 올 시즌 왼쪽 족저근막 부분 파열로 약 11주간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는 등 힘든 시즌을 보냈으나, 복귀 이후 꾸준히 출장하면서 287타수 80안타(17홈런) 62타점, 타율 0.279를 남기고 데뷔 첫 FA 자격을 취득했다.

    커리어하이 시즌이었던 지난해 136경기를 뛰며 기록한 타율 0.312 기록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폭 넓은 수비력과 ‘한 방’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으며 NC의 ‘잔류 러브콜’을 받았다.

    김종문 NC 단장은 “모창민 선수는 한 방을 갖춘 강타자이자 여러 포지션이 가능한 선수다. 또한 모범적인 선수생활을 대표하는 좋은 사람으로 동료·선후배를 이끌며 팀을 뭉치게 하는 역할도 더욱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창민은 “다이노스에서 야구를 계속할 수 있게 해 준 모든 구단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팀의 고참으로서 감독님께서 강조한 팀 분위기를 잘 만들어 다시 반등할 수 있도록 내 역할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 멋진 새 야구장에서 다이노스를 응원해주시는 팬들과 함께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FA 계약 소감을 밝혔다.

    이한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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