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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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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광려중엔 6명의 ‘청소년 작가’가 있다

‘학생 인문·책 쓰기 동아리’ 선정돼 활동
지난 21일 출판기념회 갖고 소감 등 발표

  • 기사입력 : 2018-11-3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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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 광려중학교 청소년 작가 6명이 지난 26일 ‘청소년 작가와의 만남’에서 자신의 책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창원 광려중/


    창원 광려중학교(교장 이상락)는 지난 26일 ‘학생 인문·책 쓰기 동아리, 청소년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자유학기 주제탐구 시간을 가졌다.

    광려중학교 자율동아리 ‘광려 꿈 그린나래 2기’ 6명은 교육부 지원사업인 학생 인문·책 쓰기 동아리에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2년째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인문학과 손잡고’라는 주제로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삶과 죽음, 소외, 학업, 교우 관계, 동물 보호 등 청소년들의 관심사를 다양한 관점에서 풀어낸 책을 출판하고 지난 21일 학교 내 역사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출판기념회와 더불어 책 쓰기의 소중한 경험과 책 내용을 가지고 1학년 자유학기 주제선택 활동 ‘책아, 놀자’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 인문·책 쓰기 동아리, 청소년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

    학생 외에도 수업 나눔을 희망하고 독서 지도에 관심이 있는 교사들이 참여해 책과 작가 소개, 저자의 소감 발표, 질의응답 시간 등을 가지며 책에 대한 정보와 책 쓰기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추첨을 통해 저자가 직접 사인한 책을 선물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했다.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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