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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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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경남지원 “지역 금융교육 정착 지원”

28일 금융회사 실무자 워크숍 가져
1사1교 금융교육 결연 활성화 당부

  • 기사입력 : 2018-11-3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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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교육 담당 금융회사 실무자들이 지난 28일 금융감독원 경남지원에서 워크숍을 갖고 있다./금감원 경남지원/


    금융감독원 경남지원(지원장 박상욱)은 지난 28일 지역 내 금융교육 담당 금융회사 실무자와 함께 ‘경남지역 금융교육 워크숍’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을 공유하고, 경남지역 금융교육 활성화와 내실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금감원 경남지원은 경남지역의 최근 금융교육 현황을 설명하고, 1사1교 금융교육 결연 활성화 및 교육 이행률 제고를 당부했다.

    금융회사는 DGB금융지주의 ‘금동(금융동아리)아 놀자’와 NH은행의 참여·체험형 청소년 금융교육 프로그램 시연을 통해 금융교육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했다. 또 창원 웅남중학교 금융교육 담당교사를 초청해 학생 대상 교습법 및 학생 교육시 유의사항 등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금감원 경남지원은 “워크숍을 통해 이해관계자 모두가 지역 내 금융교육이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한다는 공감대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며 “금융회사·학교 등 금융교육 당사자와의 의사소통을 통해 지역 내 금융교육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각종 제안과 건의사항 등을 고려해 체계적인 금융교육이 이뤄질 수 있는 토양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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