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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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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사과, 또 베트남 간다

지난 11월 ‘거창韓사과’ 판촉행사 완판
후지사과 4.3t 어제 하노이로 추가 수출

  • 기사입력 : 2018-12-0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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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인모 거창군수 등 관계자들이 4일 북부농협집하장에서 열린 거창사과 수출 선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거창군/


    거창군은 4일 북부농협집하장에서 구인모 군수, 이홍희 군의회 의장, 최병철 농협거창군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사과 베트남 수출 선적식을 갖고 사과(후지) 4.3t을 베트남 하노이로 보냈다.

    이번 거창사과 베트남 추가 수출 물량은 후지사과 4.3t(10㎏ 432박스)이며 베트남 업체와 지난 11월 하노이 대형마트에서 실시한 ‘거창韓사과’ 판매 촉진 행사가 성공리에 완판된 후 현지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으로 추가 직수출이 이뤄졌다. 군은 구인모 군수를 단장으로 한 베트남 수출개척단이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한 결과 거창사과는 ‘프리미엄급 과일’로 분류돼 과일 한류의 주역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김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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