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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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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국방기술품질원·창원대, ‘지역 방위산업 육성’ 합심

포럼 개최, 학·연·관 교류 등 협력

  • 기사입력 : 2018-12-0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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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창원대학교에서 열린 ‘지역 방위산업·인재 육성 협약식’에서 허성무 창원시장, 이창희 국방기술품질원 원장, 최해범 창원대 총장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창원시/


    창원시는 지역 방위산업 육성을 위해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창희), 창원대(총장 최해범)와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창원시는 5일 창원대 본관 7층 대회의실에서 국방기술품질원, 창원대와 ‘지역 방위산업 및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방위산업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 과정 운영 지원 △연구 인력, 정보, 시설, 장비 등 공동활용 △방위산업 진흥을 위한 포럼 개최 △기타 관내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학·연·관 제반 정보 교류 등 4개 분야에 걸쳐 협력키로 했다.

    특히 창원대는 전국 최초로 첨단방위공학전공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개설해 2019학년도부터 본격 운영키로 했다. 국방기술품질원은 군수제품의 품질과 무기체계에 필요한 기술을 기획하는 방위산업의 시작과 끝을 담당하는 핵심기관이다. 전문화된 7개의 지역센터는 군수 제품 생산과 현장 품질 관리 활동을 수행한다.

    시는 산학협력 선도대학으로 선정된 창원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방위산업 분야의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윤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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