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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동문장학회관 건립 ‘릴레이 기부’로 건물 매입 가시권

  • 기사입력 : 2018-12-07 16: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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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대 총동문회(회장 박종호, 의대75 센텀병원장)가 지지부진하던 총동문회관 건립사업을 박종호 총동문회장이 취임하면서 본격화 되고 있다.

    총동문회는 동문장학회관을 마련하기 위해 법적 검토를 마치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동문, 효원협동조합 등 각계각층에서 릴레이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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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원협동조합 최미경(의류76) 이사장은 조합원의 이름으로 1000만원을 기부하면서 “부산대를 다닌 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늘 모교를 고향으로 여겼다. 우리 효원협동조합은 한 식구 같은 기쁜 마음으로 장학기금 출연에 뜻을 모았다. 입학하는 우수한 신입생과 후배들의 장학금으로 사용해 후배들이 장차 4차산업혁명 시대을 이끌 주역이 되어주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서현옥(사대76) 조합원도 인사말에서 ”우리 졸업생 여러분의 정성이 가득 모인 모교와 후배사랑 장학기금은 향후 미래 우리나라를 이끌 우수한 인재로 자라날 학생들에게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렇게 동문장학회관 건립을 위해 고액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박종호 총동문회장이자 동문장학회관 건립추진위원장이 2억원의 특지장학금 기부 1호를 시작으로 2호 김수임(의학 78, 인천 효성요양병원장) 특지장학금 1억원, 3호 김태흥(항공우주 89, 정관 대표) 특지장학금 5000만원, 4호 김지동(인문학과정 4기, 무지개약품 대표) 특지장학금 5000만원, 5호 김영진(경영 76, 케이엠메드 대표) 고액기부 2000만원, 6호 효원협동조합 조합원 일동 1000만원 기부, 7호 부산대 인문학 최고과정 1000만원 기부 등 고액 기부자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총동문회는 예산 35억원을 들여 건물을 매입한 뒤 이를 동문장학회관과 임대사업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한근 기자 kh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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