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안상모)이 기상청이 선정하는 2018년 날씨경영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아 2회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공단은 지난 2015년 날씨경영 우수기관으로 첫 인증(3년 단위) 이후 지속적으로 기상정보를 현장경영에 활용,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변화에 대응해 시설물을 안정적으로 운영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인증평가에서 지진 및 집중호우 등 천재지변에 따른 상황별 현장조치 매뉴얼 수립 등 각종 기상정보를 활용한 재난·안전사고예방 노력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한국기상산업기술원으로부터 날씨경영 컨설팅 지원, 기상관련 교육프로그램 참여기회 보장, 기상정보 획득 등의 혜택을 받게 됐다.
조윤제 기자 ch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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