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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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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태어난 밀양연극촌 “새 작품으로 새출발합니다”

13일 갈라쇼 ‘밀양아리아’ 등 3편 차례로 선보여

  • 기사입력 : 2018-12-1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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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밀양문화재단의 청년 K-STAR 밀양연극아카데미는 13일 시즌 갈라쇼 ‘밀양아리아’를 시작으로 밀양연극촌의 새로운 작품들을 차례로 선보인다.

    시즌 공연 손톤 와일더의 ‘우리읍내’는 오는 14~15일 진행하며, 이대영 예술감독이 제작한 창단공연 ‘박무근 일가’는 20~22일 밀양연극촌 우리동네극장 무대에 오른다.

    밀양시는 청년 연극인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밀양연극촌 활성화와 지역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청년 K-STAR 밀양연극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청년 K-STAR 밀양연극아카데미는 예술감독, 조감독, 연극단원 등 2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역량 강화 교육, 현장 체험 교육, 정기공연 등을 통해 기량을 향상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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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청년 K-STAR 밀양연극아카데미는 창단된 지 불과 3개월 만에 ‘2018 밀양푸른연극제’ 진행 스태프, ‘2018 밀양강 오디세이’ 합창단 출연, ‘제23회 밀양시민의 날’ 플래시몹 참여 등 지역 축제에 함께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밀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아름다운 선율이 있는 갈라쇼와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두 편의 연극과 함께 올 연말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연 티켓은 무료로 사전 전화예약만 예매할 수 있으며, 티켓 예약과 공연 관련 문의는 밀양연극촌(☏ 355-2308)으로 하면 된다.

    고비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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