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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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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간호학과 1회 졸업생들, 30주년 기념 모교 방문

35명 참여 기념식수·발전기금 500만원 기탁

  • 기사입력 : 2018-12-1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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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 경상대 간호학과 제1회 졸업생들이 모교를 방문해 기념촬영하고 있다./경상대/


    경상대학교 간호대학(학장 정면숙)은 4년제 간호학과로 개편된 제1회 졸업생들이 졸업 30주년을 맞이해 모교 방문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간호학과 동창회에 따르면 올해로 졸업 30주년을 맞이하는 4년제 개편 1회 간호학과 동문 35명은 지난 7일 가좌캠퍼스와 칠암동 간호대학 복합교육센터 등을 둘러보고 기념식수, 발전기금 전달식 등의 행사를 함께하며 학창시절의 추억과 낭만, 모교와 후배에 대한 사랑을 나눴다. 이들은 발전기금 500만원을 대학에 기탁했다.

    이종임 동창회장은 “올해로 졸업 30년을 맞이하는 동창은 4년제 간호학과로 학제가 개편된 1회 졸업생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면서 “졸업생들은 간호계의 지도자로 성장해 명실공히 국민건강의 수호자와 교육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상대 간호대학은 1926년 경상남도 진주병원 간호부 및 조산부 양성소로부터 역사를 시작, 1947년 진주고등간호학교로 승격됐고, 1972년 경남간호전문학교로 인가(3년제 전문대학 과정)됐다. 그 후 1983년 경상대 의과대학 간호학과(4년제 대학 과정)가 신설돼 1984년 첫 입학생 40명이 들어왔다. 강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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