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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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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중기청,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44개사 지정

김해 13개사·창원 12개사 등

  • 기사입력 : 2018-12-1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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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권영학)은 경남지역 중소기업 중 수출성장 가능성이 높은 ㈜나산전기산업 등 44개사를 올해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중소기업 정책자금 등 수출 지원기관의 우대 혜택을 2년 동안 받을 수 있다. 수출 500만달러 미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수출유망중소기업을 지정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지정 기간 및 지정횟수도 최대 10년, 5회(기존 최대 6년, 3회)까지로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기업은 지역별로 김해 13개사, 창원 12개사, 양산 9개사 등이고, 업종별로는 기계 및 장비 14개사, 금속가공 제품 8개사, 전기·전자장비 6개사, 의료 4개사 등의 순으로 경남에서 44개사가 지정됐다.

    이들 기업에게는 향후 2년간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 신용보증기금 등 20개 수출지원기관의 각종 사업 참여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이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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