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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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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창원시 특산물’ 7개 상품 선정

단감김치·미더덕양념젓갈·냉동피조개·단감떡·해마식초·벚꽃마카롱·벚꽃초콜릿

  • 기사입력 : 2018-12-1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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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는 17일 ‘2018 창원시 특산물 지정 심의위원회’를 열어 단감김치, 미더덕양념젓갈, 냉동피조개, 단감떡, 해마식초, 벚꽃마카롱, 벚꽃초콜릿 등 7개 상품을 특산물로 최종 선정했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한 달 동안 신청서를 접수받아 사전에 현장심사를 진행했으며, 품질관리상태 등 다양한 기준을 통과한 상품을 대상으로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6개 업체 7개 상품을 2018년 창원시 특산물로 지정했다.

    △다경F/S(대표 김민진)의 ‘단감김치’= 일반배추김치에 창원에서 생산되는 단감 즙을 졸여서 설탕 대신 첨가하고 있다.

    △우솔푸드(대표 양기식)의 ‘미더덕양념젓갈’= 남해안에서 생산되는 미더덕을 특허기술을 받은 미더덕 세척라인 및 가공법을 통해 가공했다.

    △진해수산업협동조합(대표 노동진)의 ‘냉동피조개’= 다른 조개에 비해 단백질이 많고, 빈혈을 예방하는 철분과 헤모글로빈이 함유돼 있다.

    △창원생과방(대표 김형근)의 ‘단감떡’= 북면에서 생산되는 단감을 이용해 특허 받은 기술로 단감소를 개발했다.

    △발효순이(대표 서정임)의 ‘해마식초’= 업체가 개발한 천연발효식초로 제주도 청정해역에서 양식한 해마를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오직 특허 받은 기술을 사용했다.

    △파티쉐미진(대표 조성래)의 ‘벚꽃초콜릿’·‘벚꽃마카롱’= 진해지역의 상징인 벚꽃과 관련된 제품 개발로 창원을 알리기 위해 만든 식품이다. 시는 특산물에 대해 2년간 포장제작비와 홍보를 지원한다.

    조윤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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