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3월 29일 (금)
전체메뉴

진주고 4인방, K리그 주니어 ‘베스트 11’ 선정

이승엽·김준혁·박상필·박동준

  • 기사입력 : 2018-12-18 22:00:00
  •   

  • 경남FC 18세 이하 팀(U18) 진주고 선수 4명이 K리그 주니어 후기리그 남부권역(B조) 베스트11에 선정됐다.

    메인이미지왼쪽부터 김준혁 박상필 박동준

    K리그는 18일 2018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후기리그 A·B조 베스트11을 각각 발표했다.

    B조에서 우승한 진주고는 공격수 부문 이승엽·김준혁, 수비수 부문 박상필, 골키퍼 부문 박동준 등 4명이 베스트11에 포함됐다. 이승엽은 10경기에서 10골 6도움, 김준혁은 9경기에 나와 7골 2도움을 기록했다. 박상필은 9경기에서 2골을 넣었고, 박동준은 7경기에서 8실점했다.

    또 개인상 부문에서 박상필은 최우수선수상, 이승엽은 득점상, 박동준은 GK상을 받았다.

    이승엽은 K리그 주니어 공식 후원사인 아디다스에서 선정한 ‘아디다스 퓨처 스쿼드 플레이어’, 시즌 플레이어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승엽은 “내년에 신인다운 패기 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FC는 지난 10월 이승엽과 박상필을 우선 지명했다. 이승엽은 프로로 직행하고, 박상필은 대학 진학 예정이다.

    권태영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권태영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