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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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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아스널전서 득점포 재가동

시즌 6호골로 리그컵 준결승 견인

  • 기사입력 : 2018-12-2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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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이 20일 아스널과의 2018-2019 카라바오컵(잉글랜드 리그컵) 8강 경기를 마친 후 태극기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연합뉴스/


    손흥민(26·토트넘)이 잠시 쉬어갔던 득점포를 다시 가동했다.

    손흥민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카라바오컵(잉글랜드 리그컵) 아스널과 8강전에서 전반 20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9일 레스터시티와의 리그 16라운드에서 시즌 5호(리그 3호) 골을 기록한 이후 각종 대회를 통틀어 3경기 만에 나온 골이다.

    레스터시티전 이후 손흥민은 FC바르셀로나(스페인)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과 리그 17라운드 번리전에선 골 생산을 멈췄다.

    그러나 리그컵 준결승 진출이 달린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포문을 열며 시즌 득점을 6골(리그컵 3골)로 늘렸다. 리그컵에서는 11월 1일 웨스트햄과의 4라운드(16강전)에서 시즌 1, 2호 골을 기록한 데 이어 2경기 연속 득점 행진을 벌였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델리 알리의 연속 골에 힘입어 2-0으로 완승하며 카라바오컵 준결승에 진출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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