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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장애인체육회 이사회 개최… 내년 예산 54억원 확정

  • 기사입력 : 2018-12-2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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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오후 창원시립곰두리국민체육센터에서 제31회 경남장애인체육회 이사회가 열리고 있다./경남장애인체육회/


    경남장애인체육회 내년 예산이 54억여원 규모로 확정됐다.

    경남장애인체육회는 26일 오후 창원시립곰두리국민체육센터 세미나실에서 강외숙 부회장 주재로 제31회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규모의 2019년 사업계획과 세입·세출(안)을 원안 가결 처리했다.

    경남장애인체육회는 올해보다 전문체육 사업비 6억4000여만원, 생활체육 사업비 3억4000만원 등이 늘어난 총 10억여원을 증액했다. 이를 통해 경남 장애인체육을 더욱 활성화하고 각 시·군 장애인들의 체육 수요를 충족할 수 있게 됐다.

    또 사무처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5개의 규약·규정 개정(안)도 심의·의결했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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