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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산단 경영자협의회, 23년만에 사단법인으로 출범

창원서 발대식… 자문위원 위촉도

  • 기사입력 : 2018-12-2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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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열린 창원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사단법인 발대식 및 연찬회에서 이종판 협의회장, 전서훈·방효철 고문, 정구창 창원부시장, 배은희 산단공 경남본부장 등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전강용 기자/


    창원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가 단순 모임에서 20여년 만에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창원산단 경영자협의회(회장 이종판)는 27일 오후 5시 창원 인터내셔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사단법인 발대식 및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종판 회장은 “사단법인을 만든 것은 새로운 수익모델을 만들어내고 회원사에 대한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더 나은 협의회 활동을 위한 것”이라면서 “작금의 다양하고 어려운 현실속에서도 적극적인 정보교류와 상호협력으로 사업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창원산단 경영자협의회는 창원산단 내 입주기업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역경제와 입주기업 발전을 위해 지난 1995년 결성됐고 지난 7월 경남도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

    이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회원 16명에 대한 창원시장 등의 표창장 수여와 협의회의 발전을 위한 자문위원 15명에 대한 위촉식도 열렸다. 자문위원은 한국전기연구원 최규하 원장, 재료연구소 이정환 소장, 경남코트라지원단 정봉기 단장을 비롯해 노무, 세무, 회계 등 각 분야별로 구성됐다. 2018년 신입으로 입회한 박성호 우진케미칼(주) 대표이사 등 11명에 대한 회원 인증서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은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과 정구창 창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과 회원기업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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